Decemb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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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문질품] 중생이 앓으니 보살도 앓는다5
… 이어서
병의 근본은 반연입니다. 마음이 대상에 대하여 작용할 때 그것은 병의 근본이 됩니다.
마음이 작용하는 대상은 삼계입니다. 이 마음의 작용을 끊기 위해서는 모든 것에 얽매이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모든 것에 얽매이지 않으면 마음이 대상에 대해 작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음이 얽매이지 않는 다고 하는 것은 상대적인 생각을 떠나는 것이며 상대적인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주관과 객관이며, 이것을 떠나는 것이 곧 모든 것에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문수보살님, 병든 보살이 그 마음을 극복하느다는 것은 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보살은 마음을 극복하는 일에 집착하지 않으며, 극복하지 않는 일에도 집착하지 않습니다.
[유마경 문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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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문질품] 중생이 앓으니 보살도 앓는다4
.. 이어서 ..
‘물질에 대한 이 생각도 또한 뒤바뀐 생각이다. 뒤바뀐 생각이란 커다란 병이다. 나는 반드시 이것으로부터 떠나야 한다.’
떠난다고 하는 것은 나와 내것으로부터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상대적인 것으로부터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적인 것을 떠난다 함은 주관과 객관을 떠나 평등한 행을 하는 것입니다. 평등이라고 하는 것은 나와 열반이 평등한 것이며 나와 열반은 모두 공한 것입니다. 공이라고 하는 것은 다만 이름에 지나지 않으며 그와 같은 상대적인 것은 변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이 평등함을 얻으면 다른 병은 없고 오직 공에 대한 집착만이 남지만 이 집착 또한 공인 것입니다.
이 병든 보살은 이제 괴로움과 즐거움을 감수하는 일이 없지만 중생을 위해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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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문질품] 중생이 앓으니 보살도 앓는다3
.. 이어서 ..
“지수화풍 네 가지 요소 중 어디에 걸린 병입니까?”
이 병은 지의 요소에 걸린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지의 요소와 관계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수.화.풍의 요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중생의 병이 네 가지 요소로부터 생겨 앓고 있기 때문에 나도 병든 것입니다.
“병든 보살은 어떻게 그 마음을 다스리고 극복해야 합니까?”
병든 보살은 이와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내 병은 모두가 전생의 망상과 그릇된 생각과 여러가지 번뇌 때문에 생긴 것이지 결코 병에 걸려야 할 실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네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몸이라고 가칭하였을 뿐 네 가지 요소에는 실체로서의 주체는 없으며, 몸에도 역시 내가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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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문질품] 중생이 앓으니 보살도 앓는다2
유마힐은 대답했다.
내 병은 무명으로부터 애착이 일어 생겼고, 모든 중생이 앓으므로 나도 앓고 있습니다. 중생의 병이 없어지면 내 병도 없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살은 중생을 위해 생사에 들고 생사가 있으면 병이 있게 마련입니다. 중생이 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보살도 병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살의 병은 대비심에서 생깁니다.
“거사님의 병명은 무엇입니까?”
내 병에는 증세가 없으므로 볼 수 없습니다.
“그 병은 몸의 병입니까, 마음의 병입니까?”
몸과는 관계가 없으니 몸의 병은 아니며, 마음은 꼭두각시 같으므로 마음의 병도 아닙니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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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문질품] 중생이 앓으니 보살도 앓는다1
문수보살은 유마힐을 문병하기 위해 여러 대중과 함께 베살리로 갔다. 그때 유마힐은 문수보살 일행이 오고 있는 것을 알고 가구를 치우고 시중드는 사람들을 내어보내 홀로 침상 위에 누워 있었다. 문수보살이 들어서자 유마힐이 말했다.
어서 오십시오, 문수보살님, 올 것이 없는데 오셨고 볼 것이 없는데 보십니다.
문수보살이 유마힐에게 말했다.
“그렇습니다. 거사님. 왔다 해도 온 것이 아니며 간다 해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와도 온 곳이 없고 가도 간 곳이 없으며, 본다는 것도 사실은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병환은 좀 어떠십니까? 부처님께서 안부를 전하셨습니다. 병은 어째서 생겼으며, 얼마나 오래 됐으며, 어떻게 하면 낳을 수 있겠습니까?”
유마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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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보살품] 도량2
.. 이어서 ..
모든 중생에 대해 평등하므로 중생에게 즐거움을 베푸는 따뜻한 마음도 도량이며, 중생을 위해 괴로움을 잘 참아내므로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주고자 하는 마음도 도량이며, 여래의 가르침을 익히는 것이 즐거움이므로 중생의 기쁨을 기뻐하는 것도 도량이며, 사랑과 미움을 넘어선 것이므로 중생에 대해서 평등함도 도량입니다. 마음의 동요를 버리게 하므로 해탈도 도량이며, 중생을 교화하므로 방편도 도량입니다. 진리는 세상을 속이지 않으므로 도량이며, 무명으로부터 늙음과 죽음에 이르는 모든 일에 관계하므로 연기도 도량이며, 온갖 번뇌까지도 진실을 알게 하므로 도량입니다. 무아를 알게 하므로 중생도 도량이며, 모든 존재가 공함을 알게 하므로 모든 법도 도량입니다.
이와 같이 보살이 온갖 바라밀을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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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보살품] 도량1
부처님은 광엄동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유마힐에게 가서 문병하여라.]
“부처님, 저도 적임이 아닙니다. 언젠가 저는 베살리 성문을 나가려 하고 유마힐은 들어오고 있을 때의 일이 생각납니다.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거사님, 어디서 오십니까?’
나는 도량에서 옵니다.
‘도량이란 어디를 말합니까?’
곧은 마음이 도량입니다. 거짓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수행하는 것도 도량입니다. 사물을 판별하기 때문입니다. 공덕을 증가시키므로 마음 깊이 도를 구하는 것도 도량이며, 잘못에 떨어지거나 진리를 의심하는 일이 없으므로 보리심도 도량입니다. 보답을 바라지 않는 보시도 도량이며, 소원을 이루게 하므로 계를 지키는 것도 도량이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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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보살품] 깨달음
미륵보살님, 깨달음은 몸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또 마음으로 얻는 것도 아닙니다. 적멸이야말로 깨달음입니다. 그것은 모든 모양을 없앴기 때문입니다. 모든 대상과의 관계를 끊었기 때문에 관찰하는 일이 없는 것도 깨달음이며, 생각이 없으므로 행하지 않는 것도 깨달음입니다. 그릇된 소견을 끊어 없앤 것도 깨달음이며, 망상을 떠난 것도 깨달음이며, 욕망을 막는 것도 깨달음이며, 안팎의 모든 경계에 탐착하지 않는 것도 깨달음이며, 진여에 따르는 것도 깨달음입니다. 사물의 본성에 머무는 것도 깨달음이며, 마음과 마음이 파악하는 대상에서 떠나 분별하지 않는 것도 깨달음이며, 허공과 같아서 평등한 것도 깨달음입니다.
생하고 지속하며 멸하는 일이 없으므로 무위도 깨달음이며, 중생의 마음과 행을 아는 것도 깨달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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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보살품] 중생 그대로가 진여2
.. 이어서 ..
보살님, 진여가 생하는 것을 수기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까? 아니면 멸하는 것을 수기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까? 설사 진여가 생하는 것이 수기를 이루는 것이라 해도 거기에는 생이 없으며, 멸하는 것이라 해도 거기에 멸은 없습니다. 중생 그 자체가 진여이며 모든 존재가 그대로 진여입니다. 따라서 보살님도 진여입니다. 만약 보살님이 수기를 받았다고하면 모든 중생도 수기를 받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여 그 자체는 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구별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보살님이 최상의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면 모든 중생도 얻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생 그대로가 깨달음의 실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수기를 받았다고 설하여 천신을 유혹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는 최상의 깨달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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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보살품] 중생 그대로가 진여1
부처님이 미륵보살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유마힐을 찾아가 병문안을 하도록 하시오]
“부처님, 저는 적임자가 아닙니다. 그 옛날 도솔천의 왕과 그 일족을 위해 까달음을 얻는 수행에 관해 설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유마힐이 저에게 말하였습니다.
미륵보살님, 부처님께서는 보살님이 반드시 최상의 깨달음을 얻을 것이라고 수기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생에 수기가 이루어질 것입니까? 과거, 미래, 아니면 현재입니까? 만약 과거의 생이라고 한다면 그 과거의 생은 이미 지나간 것입니다. 미래의 생이라면 아직 오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의 생이라 해도 그 현재는 잠시도 머물러 있지를 않습니다. 부처님께서, 너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동시에 태어나고 늙으며 죽어가고 있다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생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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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제자품] 출가의 공덕
라훌라도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저는 베살리에 사는 장자의 아들들에게 출가의 공덕에 대해서 적당한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유마힐이 곁에 와 저에게 말했습니다.
라훌라님, 출가의 공덕을 설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아무런 이익과 공덕이 없는 것이 출가이기 때문입니다. 인연에 의해서 된 것이라면 이익과 공덕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출가는 인연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인연을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닌 법에는 이익도 없고 공덕도 없습니다.
출가에는 깨달음도 없고 미혹도 없으며 그 중간도 없습니다. 온갖 그릇된 견해를 멀리하고 열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혜로운 사람이 찾는 것이며 성인이 닦는 길입니다. 출가의 길은 모든 마군을 항복시키고 미혹의 세계를 초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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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제자품] 지계2
.. 이어서 ..
“아닙니다”
모든 중생의 마음도 그와 같이 때가 없습니다. 망상은 때입니다. 망상이 없으면 곧 청정입니다.
그릇된 생각은 더럽혀진 것이며 그릇된 생각이 없으면 곧 청정입니다. 나에 집착하는 것은 더럽혀진 것이며, 나에 집착하지 않는 것은 곧 청정한 것입니다. 또 모든 것은 아지랭이나 물속에 비친 달, 거울에 비친 그림자와 같이 망상으로부터 생긴 것입니다. 이 이치를 아는 사람은 계율을 지키는 사람이며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때 두 비구는 뉘우침과 근심을 떠나 보리심을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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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제자품] 지계1
우팔리도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저도 유마힐의 문병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는 파계한 두 비구가 죄에 대한 뉘우침과 근심으로부터 벗어나 죄를 면하게 해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형식적인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곳에 유마힐이 찾아와 말했습니다.
우팔리님, 이 두사람의 죄를 더 무겁게 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곧 두 사람의 뉘우침과 근심을 없애주어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 죄의 본성은 안에 있는 것도 밖에 있는 것도 아니며 중간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것과 같이, 마음이 더러우면 중생도 더럽고 마음이 깨끗하면 중생도 깨끗한 것입니다. 또 마음은 안에 있는 것도 밖에 있는 것도 중간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마음이 그러하듯이 저도 또한 그와 같고, 모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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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제자품] 걸식2
.. 이어서 ..
카샤파님, 이와 같이 걸식한 한 끼의 밥을 모든 중생에게 베풀고 모든 부처님과 성현에게 공양한 다음에 먹을 수 있어야 남의 보시를 헛되이 먹었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번뇌를 버리지 않고서도 해탈에 들고, 집착을 끊지 않고서도 바른 가르침에 들 수 있습니다. 보시하는 사람의 복덕도 많고 적음이 없습니다. 손해나 이득을 떠날 때 이것을 깨달음의 길에 바르게 들어갔다 하고, 자기만의 깨달음을 구하는 길에 의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처님, 저는 이와 같은 말을 듣고서 남에게 성문이나 독각의 수행을 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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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제자품] 걸식1
부처님이 카샤파에게 유마힐의 문병을 말씀하시자 카샤파는 이렇게 말했다.
“부처님, 저도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는 가난한 마을에서 걸식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유마힐은 저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카샤파님, 자비심이 있다해도 부자를 버리고 굳이 가난한 사람에게서 걸식하는 것은 그 자비심을 널리 펴는 일이 못됩니다. 걸식은 평등한 법에 머물러 차례대로 행해야 합니다. 걸식은 식욕을 위한 것이 아니며, 음식을 얻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마을에 들어갈 때는 사람이 살지 않는 빈 마을이라는 생각으로 들어가야 하며, 형상을 보더라도 장님과 같이 보고, 들리는 소리는 메아리와 같이 듣고, 냄새는 바람과 같이 느끼고, 맛을 분별하지 않으며, 온갖 느낌은 깨달음의 경지에서 느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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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제자품] 설법2
.. 이어서 ..
진리는 사물 그대로의 모습에 따르고 어떠한 환경의 영향도 입지 않으므로 진실 그곳에 머뭅니다. 또 진리는 육진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흔들리지 않으며, 시간 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므로 오고 감이 없습니다.진리는 공에 따르고 차별하지 않으며 작위의 뜻이 없습니다. 진리는 아름답고 추한 것을 가리지 않고 더하고 덜함이 없으며 생멸이 없으며 돌아갈 곳도 없습니다. 진리는 눈과 귀와 코와 혀 그리고 몸과 마음을 초월하였고 낮음이 없으며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관찰의 대상에서 떠나 있습니다.
진리는 중생의 능력에 따라 그에 맞게 설해야 합니다. 또 지견은 걸림이 없어야 하며, 대비심으로 대승을 찬탄하고 부처의 은혜에 보답하며, 삼보가 영원한 것을 생각하면서 설법해야 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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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제자품] 설법
부처님은 목갈라나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문안을 하여라.]
“부처님, 저도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는 베살리 성안에서 많은 신도들에게 법을 설하던 옛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유마힐은 저에게 말했습니다. ‘목갈라나님, 설법은 법답게 해야 합니다. 법은 중생을 가리지 않습니다. 중생의 허물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법은 <나>의 허물이 없으므로 나도 없고, 생과 사가 없으므로 목숨이 없으며, 과거의 생과 미래의 생이 끊어졌기 때문에 내가 없으며 모양이 없으므로 항상 적연(寂然)합니다. 진리는 원일을 도와서 결과를 맺게 하는 일이 없으므로 모양이 없으며, 언어가 끊어졌기 때문에 이름이 없고, 치밀하거나 치밀하지 못한 생각까지도 떠났기 때문에 말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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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유마경 제자품] 좌선
부처님은 베살리의 장자 유마힐이 앓아 누워 있는 것을 아시고 사리풋타에게 말씀 하셨다.
[네가 유마힐에게 가서 병문안을 하여라.]
사리풋타는 부처님께 말했다.
” 부처님, 그에게 문병하는 일을 저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언젠가 숲속 나무 아래 앉아 좌선하던 옜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유마힐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리풋타님, 앉아 있다고 해서 그것을 좌선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삼계에 있으면서 몸과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좌선이라고 합니다. 마음과 그 작용이 쉬어버린 무심한 경지에 있으면서도 온갖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을 좌선이라고 합니다. 진리에 나아가는 길을 버리지 않고 , 그러면서도 범부의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좌선입니다. 마음이 안으로 고요에 빠지지 않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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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_ #Buddha 반야심경(般若心經) 지혜의 완성 2
.. 이어서 ..
얻을 것이 없으므로 보살은 지혜의 완성에 의지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다.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고 뒤바뀐 생각을 버리고 영원한 열반에 들어간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지혜의 완성에 의지하여 최상의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므로 지혜의 완성은 가장 신비한 진언이며 가장 밝고 가장 높고 무엇에도 견줄 수 없는 진언이다. 그것은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거짓이 없으므로 진실한 것임을 알아라. 진언은 지혜의 완성에서 다름과 같이 말해진다.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바하. (가는 이여, 가는 이여, 피안으로 가는 이여, 피안으로 온전히 가는 이여, 깨달아지이다.)